

Yonsei 101
연세 101 아날로그 전자계산기
국가등록문화유산 제557호 Analog computer, 1961Nº 01 — 청계천에서
Seoul, 1961한만춘과 제자들은 청계천의 고물상을 돌며 군용 물자에서 나온 폐부품을 모았다. 진공관과 계기, 단자와 노브. 1961년, 그렇게 모은 부품으로 이 땅의 첫 아날로그 컴퓨터가 완성되었다.
연세 101 아날로그 전자계산기는 진공관 전자장치로 고등 미적분 계산을 실시간으로 수행했다. 제어공학의 교육과 연구에 쓰였고, 이후 전력 계통의 안정도 개선과 제어기 개발, 원자력 발전의 안정성 연구까지 여러 연구를 떠받쳤다.
부품과 시스템의 제작 과정, 제작 기술과 결과는 논문으로 공표되어 후대에 전해졌다. 국가유산청은 이를 두고 “컴퓨터 기술 개발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적고 있다.
아날로그 컴퓨터는 숫자를 세지 않는다. 전압이 곧 변수이고, 회로가 곧 방정식이다. 적분기를 배선으로 이어 붙이면 미분방정식의 해가 계기 위에서 움직인다.
Plates — 도판
01 / 08Four racks,
one equation.
네 개의 철제 랙에 계기와 노브, 단자와 패치 패널이 빼곡하다. 왼쪽 랙부터 차례로 살펴본다.








방정식을
전압으로 풀다
아날로그 컴퓨터는 방정식의 각 항을 회로로 만든다. 적분기를 한 번 지나면 가속도는 속도가 되고, 한 번 더 지나면 위치가 된다. 회로에 전원이 들어오는 순간, 해는 이미 흐르고 있다.
아래 화면은 그 원리를 브라우저에서 재현한 것이다. 노브를 돌려 감쇠와 진동수, 외력을 바꿔 보라.
x″ + 2ζω x′ + ω² x = A sin t
Sweep 1 s/div
Vert 1 V/div
교육용 재현입니다. 연세 101의 실제 회로 구성과 동작 범위를 그대로 옮긴 것은 아닙니다.
In Use — 쓰임
1961 —- i.제어공학 교육과 연구
- ii.전력 계통의 안정도 개선
- iii.제어기 개발
- iv.원자력 발전의 안정성 연구
2013년,
문화유산이 되다
2013년 8월 27일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되었다. 2017년에는 기증을 통해 소유자가 개인에서 연세대학교로 바뀌었다.
- No.
- 557
- 명칭
- 연세 101 아날로그 전자계산기
延世 101 아날로그 電子計算機 - 종목
- 국가등록문화유산
- 등록일
- 2013. 08. 27
- 제작
- 1961
- 수량
- 1식
- 소유 · 관리
- 연세대학교 — 2017년 기증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